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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마을회, 2019전국대회서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0-29 11:46

지난 7월 10일 충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 회원들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가 2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5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대표들이 참가했다.
 
충북도새마을회는 1981년 9월1일 설립된 이래 38년간 12만 새마을가족과 함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했다.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중점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충북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행복 1% 나눔문화 확산운동, 생산적일손봉사,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복구 활동, 필리핀, 라오스 해외협력사업 등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화련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성실히 봉사하면서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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