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삼양사 서브큐, ‘제18회 서울 카페쇼’ 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10-29 14:08

삼양사가 ‘제 18회 서울 카페쇼’에서 신규 런칭하는 스위스 냉동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의 냉동베이커리 제품./사진제공=삼양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오는 7~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차, 베이커리 관련 산업 전시회로 지난해 약 4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약 15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서브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위스 냉동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Hiestand)’을 신규 런칭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히스탕은 유럽 냉동베이커리 1위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스위스 특유의 장인정신에 기반한 ‘아티장 베이커리’를 표방한다.

세계 최초로 RTB(Ready to Bake, 발효 과정을 생략하고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크로와상을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히스탕은 장인이 만드는 정통 유럽빵을 냉동베이커리로 구현했다.

서브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통 유럽식 빵 브랜드 히스탕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Coup de pates)’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 △미국식 청키 쿠키 브랜드 ‘오티스 스펑크마이어(OtisSpunkmeyer)’ 등의 독점 수입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서브큐는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프랑스 페이스트리 명장 파스칼 리오(Pascal Rio) 셰프와 서브큐 소속 제과제빵 기능장은 냉동베이커리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페이스트리 응용 레시피 등을 선보인다.

3일차엔 요리연구가 홍신애 씨가 명란바게트, 갈릭 크로와상 등을 시연한다. 냉동베이커리 홍보대사로 불리는 홍신애 씨는 메뉴 개발, 매장 컨셉 등 베이커리를 직접 운영하며 얻은 비즈니스 노하우를 주제로 토크쇼도 함께 진행한다.

삼양사 서브큐 관계자는 “냉동 상태로 유통, 보관하다 먹기 직전 조리하는 냉동베이커리가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서브큐는 냉동베이커리를 통한 패스트 프리미엄을 실현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