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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원 대표단 강진 방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호기자 송고시간 2019-10-29 16:42

 
지난 25일 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원 대표단이 전남 강진군을 방문했다. (사진=강진군청)

지난 25일 광주전남연구원과 학술교류 관계를 갖고 있는 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연구원 하현명 원장과 대표단이 전남 강진군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절강성에서 개최한 학술대회때 용천시를 방문하였고 올해는 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연구원 대표단이 광주에서 개최한 정례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과 탐진들(대표 김종운)을 방문해 견학했다.
 
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연구원은 중국 절강성 정책자문기관으로 사회과학·철학 등을 연구하고 있는 종합 학술 연구원이다. 광주전남연구원과 2005년 1월 MOU를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용천시와 2001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의 축제에 참여해 오고 있다. 하현명 원장이 용천시 출신이라 더욱 뜻 깊다”고 환영했다.
 
절강성 사회과학연구원 하현명 원장은 “강진 청자의 비색이 아름담다. 또 스마트팜으로 운영되고 있는 탐진들의 기술도 기회가 된다면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절강성 대표단은 4일 일정으로 국제농업박람회 참관하였으며 ‘최근 관광트렌트 변화와 한중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세미나 참석 및 강진과 목포를 들러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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