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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해복구 조기추진 T/F팀 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19-10-31 14:56

'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도 구성, 견실시공 전력
영덕군이 31일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은 신속한 태풍 '미탁' 피해복구를 위해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과 '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1일 T/F팀 회의를 개최,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은 정규식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반 56명으로 구성됐다.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부터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의 조기완료를 위해 중앙부처 복구비 확정 이전에 실시설계 용역발주 준비를 완료했으며, 소규모 사업은 30일 이내, 비교적 규모가 있는 사업은 50일 이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긴급 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내년 우수기 이전 수해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태풍피해 복구공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대책을 마련하는 등 견실시공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주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을 조기 마무리 해 피해재발방지를 위한 완벽한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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