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수입 침대매트리스 전문 WMDK “매트리스 타입, 수면 자세 고려해 선택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12 09:00


최근 소비자들은 편안한 수면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매트리스 선택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어떤 매트리스가 자신에게 잘 맞는지 알아보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와 관련해 미국 수입 침대매트리스 전문 WMDK는 “가장 편안한 매트리스 타입은 본인의 수면 자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WMDK가 제시한 사용자의 수면 자세에 따른 적합한 매트리스 타입을 함께 알아보자.

- 정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경우
올바른 자세로 잠을 자는 경우에는 매트리스와 신체가 닿는 면적이 비교적 많다. 때문에 신체 전체를 감싸줄 수 있는 타입의 매트리스가 좋다. 푹신함이 강조된 매트리스는 엉덩이 쪽 압력이 높아 허리가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를 권장한다. 추천 제품으로는 씰리의 리스폰스 퍼포먼스 H5 펌 타이트 탑과 WMDK의 공식 수입 브랜드인 스파이널 케어 베딩의 젤 페딕 유로탑이 있다.

- 돌아누워서 수면을 취하는 경우
이와 같은 수면 자세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다. 골반과 어깨 부위의 압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너무 단단한 매트리스는 혈액순환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추가로 매트리스 위에 필로우 탑과 같은 토퍼가 올려진 매트리스를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추천 제품으로는 파이널 케어 베딩의 스트레스 릴리프가 있으며, 메모리 폼 매트리스 브랜드인 템퍼페딕의 어댑트 미디엄 28T도 있다.

- 엎드려서 수면을 취하는 경우
주로 엎드려서 잠을 잔다면, 단단하면서 약간은 푹신한 매트리스가 적합하다. 너무 단단한 매트리스는 허리가 아치형으로 변형돼 부담을 줄 수 있다. 허리 곡선을 자연스럽게 해줌으로써 편안한 수면을 이끌어주는 제품 선택이 권장된다. 추천 제품에는 씰리매트리스의 포스쳐피딕 하이브리드 쿠퍼2 플러쉬 모델과 WMDK 공식 수입 브랜드 쉬프만의 아나폴리스 매트리스가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 WMDK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매트리스를 체험할 때, 정자세로 누워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 사용할 때와 느낌이 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실제 수면 자세로 10분 정도 누워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WMDK는 수입 매트리스 제품인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를 수입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매트리스 구매 시 미국과 동일한 10년 A/S 보증을 실시한다.

WMDK는 현재 전국 10개 대리점(강남, 용인, 일산, 시흥, 하남, 청주, 대구, 부산, 순천, 창원)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브랜드의 미국 매트리스를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1:1 개인 맞춤 매트리스 컨설팅 서비스인 베드랩(Bedlab)을 도입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베드랩은 특수 체압측정 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강남, 용인, 시흥, 하남점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