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현안 관련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여의도에서 수도권과 충청권의 4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당내 현안을 논의한다.
황 대표가 당내 결속을 다지고 중진 의원들과 접촉을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지만, 최근 화두로 떠오른 보수통합을 비롯해 중진의원 용퇴 등 쇄신안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다다.
황 대표는 12일 여의도에서 수도권과 충청권 4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당내 현안을 논의한다.
이 모임에는 심재철·원유철(5선), 나경원·신상진·정우택·정진석·한선교(4선) 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권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