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출발 전 단체사진(사진제공=구리시청) |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2일, 10월 29일부터 10박 12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미국 캐롤턴시에서 진행된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미국 캐롤턴시와의 청소년 홈스테이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211명의 각국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 방문 시에는 뉴먼스미스 고등학교 학교 수업 참여, 댈러스 문화 현장 체험, 대학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청소년 국내외 교류 활동 확대 방침에 따라 대상 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해 확대했다. 따라서 향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한편, 내년에는 이번에 홈호스트로 참가한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들이 시를 방문해 한국의 가정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