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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과 마숙자 교육장이 학생들과 함께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수능)이 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경북 김천은 이날 김천.성주지역 7개 시험장학교에서 1538명의 학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런다.
마숙자 교육장과 청 직원들은 김천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시험장 학교 입구에서 학생들을 응원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봉사단체 회원들도 함께 나와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숙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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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과 마숙자 교육장이 김천고 학생들과 함께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한편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시작해 오후 5시쯤 마친다.
올해 수능시험은 전국적으로 54만873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부터 18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25일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능 성적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