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은 15일 2019년산 쌀 총 소득이 13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벼 낱알이 익는 시기에 잦은 태풍과 강우로 인해 벼 도복, 침수 피해를 보아 전국 10a 당 쌀 생산량이 2.2% 감소했으나 쌀 생산량이 증가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천군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천군 농업인들이 돌발 병해충과 최악의 기상 여건을 극복하고 영농현장에서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최고품질의 쌀 생산 및 소득의 안정을 위해 우수한 품종 공급과 기상·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