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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신 기술, 영어 교육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15 10:32


지난 7월 교육부는 AI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과거 영어 말하기 수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교육부의 ‘초등학교 영어 교육 내실화 계획’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부족함 없는 영어 듣기·말하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술 발전으로 많은 영어 전문가는 영어 교육 형태의 대폭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강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강의식 수업이 주로 이뤄졌지만, AI 기술을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 방식이 주목받을 것이라 전했다. 

실제로 어느 한 조사에서 강의식 수업의 이해도는 평균 30% 정도이며, 자기 주도 학습의 경우 75%로 강의식 수업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영어 교육의 핵심인 실용영어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보다 자기주도학습의 효과가 더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기술 발전으로 영어 교육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초등영어 프랜차이즈 3030영어(삼공삼공영어)가 학부모들과 원장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3030영어는 ‘내신과 말하기를 한 번에’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에게 진짜 말하는 영어를 교육하는 영어 프랜차이즈다. 3030영어는 ‘베스트셀러 도서 3030English’를 시작으로 ‘EBS강의’를 거쳐 현재 영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초등영어 프랜차이즈 3030영어 학습법은 실용영어 교육 중에서도 차별성 있는 교육 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를 3030영어 관계자를 통해 크게 두 가지로 확인해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영어를 한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한글을 영어로 바꿔 말하는 학습에 초점을 뒀다. 이 방법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자신의 생각(한글 문장)을 영어로 바꿔 말하는 연습을 매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번째, 기존의 어렵다고 생각했던 문법을 직접 말하면서 배우는 학습법이다. 하나의 문장에서 시제, 단어 등 하나씩 바꿔보면서 차이를 인식하고 직접 말해보면서 문법을 몸으로 체득하는 방법이다

3030영어는 전국 1300여 개의 가맹점을 통해 진짜 말하는 영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2016~2019년까지 4년 연속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3030영어의 학생 후기와 자세한 내용 및 가맹 문의는 3030영어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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