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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11-15 17:15

14일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2019년도 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촤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이 14일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도 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빅데이터 기초지식을 보유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비롯해 사례∙성과, 노하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날 경남대 ‘빅데이터 정화조’ 팀은 진북산단 미세먼지 예보 프로젝트인 ‘오늘 창문열까’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북산단 미세먼지 저감 예보시스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균 대표학생(영어교육과 4)은 “경남대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빅데이터 활용 캡스톤 디자인’ 강좌가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빅데이터 관련 분야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재관 단장은 “경남대는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고도화되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방법∙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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