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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금강온천과 한옥마을 족욕장 ‘온천수 무상공급’ 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문현기자 송고시간 2019-11-19 10:39

한옥마을 족욕장 내년 3월 중 오픈…금강온천 온천수 무상공급
18일 김정섭 시장과 이상우, 송재길 금강온천 대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천수 무상공급 및 족욕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18일 금강온천과 한옥마을내 족욕장 설치에 따른 온천수 무상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정섭 시장과 이상우, 송재길 금강온천 대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온천수 무상공급 및 족욕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강온천은 지속적으로 공주시(공주한옥마을)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온천수 족욕체험장이 한옥마을 방문객과 공주시민을 위한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온천수 족욕체험장은 한옥마을 저잣거리 장옥에 조성하고 2020년 3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색다른 족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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