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8일 공주시가 민방위 업무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상록 공주시 민방위팀장이(사진 왼쪽 3번째)민방위업무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 |
[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충남 공주시가 18일 민방위 업무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업무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민방위업무 유공 표창은 민방위 업무평가가 우수하고 민방위 홍보 및 시설 업무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시는 민방위교육훈련 모범적 수행, 민방위 경보시설 등 효율적 관리 및 사용, 민방위의 날 훈련 적극 실시 등 민방위 업무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그 동안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 등에 대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민방위 훈련 외에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하는 민관합동 민방위훈련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역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 운영과 비상대피시설 구급함 일제정비 등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역특성에 맞는 민방위 대비태세를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변화하는 지역안보 및 재난환경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