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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전 수석, 더불어민주당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장 임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19-11-21 00:4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회의 KAI에서 열어
사천·남해·하동 지역 주요 숙원사업, 당 최고위에 건의
황인성(가운데 오른쪽)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해찬(가운데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아시아뉴스통신=제정준] 더불어민주당은 20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에서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최고위 회의는 경제활력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청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현장 최고위 회의다. 집권당의 최고위원회의가 사천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며, 회의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에 출마할 예정인 황인성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이 더불어민주당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황인성 전 수석은 회의 후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숙원사업들에 대한 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당 지역위원회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여기에는 항공산업 정책자금 지원확대와 남해 광역상수도 복선화, 섬진강 생태복원,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안현호 사장과 KAI임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시찰을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항공우주산업의 혁신을 통한 서부경남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 발전지원에 대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황인성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혜영, 우상호, 송영길 국회의원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에서도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총집결해 총선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전망이다. 진행은 방송인 김미화 씨와 배우 안내상 씨가 맡고, 강원국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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