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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착수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11-21 12:44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강원 평창군은 오는 2024년까지 52억원을 들여 평창읍 중리 17번지 일원에 목재의 중요성과 다양한 목재 체험 제공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는 도비 44억7200만원과 군비 7억2800만원 등 52억원이 투입되며 내년에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 시설물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또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 체험장을 주요 시설물로 전시관과 교육시설, 목재 놀이터, 숲속의 집, 소규모 야외 체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되며 체험장이 노람뜰 일원에 조성되면 각종 자원과 추진 중인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을 기반으로 남산 산림욕장과 연계해 목재 체험을 통한 힐링 감성 함양과 숲속 내 걷기, 명상 등의 추가적인 프로그램 제공으로 ‘숲 치유·힐링 단지’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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