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양주시,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타당성조사·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1-21 13:53

양주시,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타당성조사·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1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순 부시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양주역은 1일 2만여명 이용하고 41개 노선버스가 경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양주역세권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중에 있다.
 
특히, 지난 5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와 전철7호선 연장사업 연내 착공 추진 등 광역교통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며 양주역 환승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장래 급증이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올해 초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수단 간 환승연계체제 구축 등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곳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0여대의 환승주차장과 버스택시 정차대, 종점버스 회차 시설 등 각종 환승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올해 말까지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기본‧실시설계를 추진,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