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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파트너십 형성 PT대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19-11-25 12:29

‘상상X커리어’ PT경진대회, 커리어 개발 역량 향상 및 남녀 간의 이해능력 강화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상상X커리어 PT경진대회’.(사진제공=전주대학교)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박균철)는 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및 KT&G 상상uinv.와 함께 최근 미래의 직업인으로서 나의 역할과 모습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상상X커리어 PT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상X커리어 PT경진대회’는 미래의 직업인으로서 회사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탐구함으로써 학생들의 남녀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도내 청년 및 전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13개팀(총 36명)이 선발됐다.
 
참가학생들은 고용노동부 여성 정책을 참고해 미리 제시한 3가지 세부주제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올바른 젠더의식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발표했으며 경쟁을 통해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10팀이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심상훈 학생(한국어문학과 3학년)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우리 학생들부터 양성평등 문화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싶었고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사회의 많은 지원과 지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 박균철 교수는 “학생들이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잘 표현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실질적인 평등을 이루고 동등하게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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