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 지역 전세버스 활성화에 손잡은 민·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1-26 06:56

지역 내 주요기업과 호텔 등 대상 민·관합동 세일즈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적자 운영 등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세버스 업계의 호소에 따라 지역 전세버스 활성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서비스 수요에 발을 맞춰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지역 내 주요 기업과 호텔 등을 대상으로 지역 전세버스 업체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 합동 방문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주요 기업ㆍ호텔을 방문해 운행계약 계획 공유 등 업무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고 이외에도 시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지역 전세버스 업체 이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 내 전세버스 업체의 자생력 강화와 노선, 구역 운송사업이 조화로운 다양한 인천 교통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방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업ㆍ기관에서 셔틀ㆍ통근버스 운행 시 지역의 전세버스 업체를 우선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지역 내 업체들을 도와 인천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