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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자동차 명장, 국내 최초로 자동차 기술로펌 설립했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1-26 07:02

오는 27일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 가동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 전경.(사진제공=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자동차 관련 사고나 분쟁이 발생했을 때 기술적 지식이 부족해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받는 소비자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 기관이 탄생했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로 불리는 박병일 명장이 자동차 결함과 사고분석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박&장 기술로펌은 개인 소비자나 단체, 기업, 공공부문 등에서 자동차 관련 기술 분쟁이 발생했을 때 문제의 원인과 책임소재, 개선방법 등을 찾아내 의뢰자가 각종 분쟁에서 피해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술로펌에서 전문 변호사를 연계시켜 소송과 같은 법적인 절차까지 자문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자동차 기술 관련 문제에 대해 자문을 구할 전문기관이 없는데다 제조물 책임법 등 관련법이 소비자나 피해자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해 제조사를 비롯한 거대 기업에 피해자들이 무방비로 맞서야 하는 상황이 계속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일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법적인 보호를 요청하지만 전문적인 분석 정보 감정 없이 사고원인 파악과 손해책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피해보상을 받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기술연구소 측은 “자동차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자들을 대거 영입해 전문기술과 실무경험, 첨단장비를 통한 사고와 결함 원인을 분석하고 기술컨설팅 및 감정평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세계 최초의 급발진 재연 분석,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됐던 부산 산타페 급발진 원인분석 성공, BMW 차량 화재 원인 규명, 국내 제조사의 엔진결함 확인 등 수많은 자동차 기술 관련 난제들을 해결했다. 박명일 명장은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가 소비자의 억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와 연구소에 관한 내용과 운영, 접촉 방법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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