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브랜드 슬로건. |
울산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회의 및 전시회 지원 제도, 울산만의 특색 있는 회의 장소와 관광지 등 울산의 마이스(MICE)산업 전반에 대해 홍보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행사 유치·기획을 전담하고 있는 울산도시공사와 지역 호텔인 라한호텔(구, 현대호텔), 롯데호텔, 리버사이드호텔, 머큐어앰배서더, 스타즈호텔, 행사기획사인 신명컴퍼니, 씨에스코리아, 울산방송(UBC) 등이 참가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교통, 관광, 산업 인프라 등 회의와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며 “앞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을 대비해 울산의 장점을 적극 알리고 회의와 전시회를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 특화 행사 발굴과 국내외 회의·전시회 개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를 수립하고 울산에서 국제·국내 회의, 기업행사, 전시회를 개최할 경우 규모와 지역경제 기여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외부행사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