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창원시 성산구가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시행하고 있는 ‘창원특례시 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25일 성주동과 상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원특례시’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창원특례시 교육’은 전문 강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날 강연에는 이은수 경남일보 부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분권의 개념과 필요성 ▶특례시에 대한 오해 ▶특례시 추진현황과 기대효과 등 이해가 쉽도록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호 구청장은 “오늘 여러분들이 집중해, 강의를 듣는 모습을 보니 창원특례시 실현이 머지않음을 느낀다”며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