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진해구,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26 09:53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동절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신축 중인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은 다음달 6일까지 진해구 전 지역에 건축 중인 30여개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절∙성토와 지하층 부분 위험요인 등 건축물 시공상 위험요소 유∙무와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품질관리계획 여부, 가설울타리, 방진막 등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적정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특히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허가를 득해 착공신고 된 일반건축물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중대한 안전위해 요인은 건축주, 현장대리인, 감리자에게 개선명령하고 불이행시 관계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재안 진해구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은 동절기 건축 중인 공사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 공사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