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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동절기 노숙인 보호 활동과 캠페인 전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26 14:59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25일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배회 지역인 진해역을 중심으로 여좌, 충무동 일대에 야간 보호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진해구는 이번 달부터 오는 2020년 3월까지 현장대응반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정기∙수시 야간 보호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노숙인의 보호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에게 긴급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탈노숙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인 노숙인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은자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현장대응반을 통해 노숙인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노숙인의 탈 노숙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도 노숙인 발견 시 즉시 가까운 동주민센터와 구청 사회복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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