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리동네 관광알리기 홍보단(단장 김상권)은 26일 구청 일원에서 지역 문화유산 홍보 캠페인을 가진 후 구 마산헌병분견대 야외마당에서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구 마산헌병분견대를 홍보하고 나아가 관내 문화유적에 대해 안내했다.
단원들은 구청에서 구 마산헌병분견대까지 임항선 그린웨이를 통해 도보로 이동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 안내 팜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구 마산헌병분견대 야외마당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 아픈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선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창원시는 역사교육의 산실로 삼기위해 구 마산헌병분견대 전시관을 개관했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미숙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오늘 홍보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와 나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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