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범시민 실천방안 논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1-26 22:42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시장박남춘)는 인천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를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기 안문협 위원 위촉과 소속기관의 대표가 변경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그간의 안전문화운동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예총인천시연합회  하승희 씨 등 해당기관·단체소속 5명과 단체 1개소에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인천시 안문협 소속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각종 안전관련 교육·홍보 등 218개 단위사업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5일 실무협의회 자체평가를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청소년 유세이프 봉사단 재난안전대응 전략 강화’등 15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다음해에도 안전문화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과 연계해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안전문화 홍보를 추진하고 방향지시등 캠페인‘깜박이를 켜주세요’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전 공유대회 등 우리 주변의 안전실천 운동부터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안전을 위한 점검, 신고, 교육을 실천하는 민·관 협력 안전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중심이 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