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국방부-경기도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군 부대이전 및 군인아파트 건립’등 군부지 사용협조를 요청한 최종환 파주시장.(사진=이건구기자) |
경기 파주시 최종환시장이 26일 오후,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국방부-경기도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법원읍에 위치한 30사단 포병여단 부지에 군인가족들의 생활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군인아파트를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파주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파주리 일원의 옛 파주목 관아지 복원계획과 관련해 관아지 부지 내 군부대(1사단 기무부대, 12연대)부지의 타용도 사용을 금지해 줄 것과 발굴조사 및 토지매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