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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비워두세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1-27 14:31

목포시, 25일~26일, 범시민 교통안전의식 개선 캠페인 전개
25~26일 이틀간 목포시는 시내 전역에서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는 26일까지 이틀간 목포시내 전역에서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목포시는 캠페인 기간동안 교차로나 상시 교통 혼잡 구역 등 주요 지점 36개소에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 및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4대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를 말한다.

안전한 목포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중점사업 일환으로 실시 된 이번 캠페인에는 각 동 자생단체 회원과 시민들로 구성된 ‘교통안전의식 개선 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1일 7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비워두세요!’, ‘함께 지켜요, 교통질서!! 나부터 지켜요, 교통질서!!’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인근 상가와 차량,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의식 개선에 동참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연 초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목포사랑운동을 통해 질서 있는 목포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나부터라는 마음을 가지고 교통안전의식 개선에 다함께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목포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교통안전을 비롯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생활안전 순회교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각종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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