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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동 안전지킴이, ‘옐로카펫 및 화분’ 설치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1-27 15:08

옐로카펫, 전주시-전주도시혁신센터-전주덕진초등학교 3자 상호협력 열매
옐로카펫./아시아뉴스통신DB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70% 이상이 도로횡단 중 발생한다. 갑자기 뛰어드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도로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7일 전북 전주덕진초등학교 앞 도로에 ‘옐로카펫 및 화분’ 설치.(사진제공=덕진동 안전지킴이)


전북 전주시 덕진동 안전지킴이는 27일 전주덕진초등학교 앞 도로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및 화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이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앞 보도를 노란색으로 조성하는 어린이 보행자 안전지대이다.

어린이들이 옐로카펫에 들어오면 운전자의 시야에 띄기 때문에,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전북 전주시 덕진동 안전지킴이는 건설교통부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전주덕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사업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주시, 전주도시혁신센터, 전주덕진초등학교 3자 상호협력으로 올해 말까지 전주덕진초등학교 인근 네거리에 4개소의 옐로카펫과 8개의 화분을 설치하고, 지속 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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