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으로 팸투어를 나선 국내 여행사 연합회 회원들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는 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여행사 연합회 회원 16명을 초청해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청도군의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된 이번 팸투어단은 한국여행업협회 우수 여행사 및 국내여행 송출 1위 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26일은 2018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신화랑풍류마을 시설 관람을 시작으로 SBS'불타는청춘' 촬영지인 운문사를 방문하고 와인터널, 소싸움경기장을 관람한 후 생생초(식초족욕) 체험과 더불어 프로방스 포토랜드 방문을 통해 청도의 야경을 감상했다.
둘째 날은 새마을정신을 간직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레일바이크에 이어 코미디 100년의 역사를 한 곳에 모아둔 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SBS‘런닝맨’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도읍성 및 석빙고를 방문하는 것으로 1박2일의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팸투어 방문단 솔항공 여행사 관계자는 "청도를 여러 번 방문 했지만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