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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튀김6족쌈, 연예인도 감탄한 맛 '식당위치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7 19:58

튀김6족쌈. 출처-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쳐


27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리얼 맛집'에서는 연 매출 9억 원을 자랑하는 튀김6족쌈 맛집이 소개됐다.

해당 가게에는 여러 유명인들이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는 "굉장히 푸짐하고 먹으면 에너지가 솟는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그룹 EXID의 래퍼 LE는 "원래 집 밖으로 안 나오는 '집순이'다. 그런데 집 밖으로 나올 때마다 항상 오는 것 같다"며 단골임을 인증했다. 래퍼 나다 역시 "1~2주에 한 번은 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튀김6족쌈은 튀긴 족발과 튀긴 보쌈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었다. 여기에 타르타르소스, 마늘소스 등 6가지 소스가 함께해 맛을 더했다.  

주인장은 매출도 공개했다. 특히 연 매출이 9억 원인 게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인장은 정강이 부분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돼지의 발 끝부분은 핏기가 많아서 잡내가 심하다. 반면 정강이는 살이랑 껍질 비율이 맞아서 드시기에 좋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삼겹살 대신 오겹살을 사용하기도 했다.

간장 역시 특별했다. 조그마한 양에 20만 원이나 하는 간장은 명인이 직접 만든 간장이었다. 여기에 황태를 구워서 담가 깊은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또 육수에는 꿀이 아닌 벌집이 들어갔다. 주인장은 "그냥 꿀보다 벌집이 들어가는 게 좀 더 단맛이 난다. 벌집에 있는 밀랍에 프로폴리스 성분이 있어서 건강하게 드시라고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식당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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