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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김포 풍무동 아파트 무려 10억? "3억 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7 22:26

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출처-살림남2 방송 캡쳐


배우 김승현이 신혼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쌍둥이 둘째 임신 중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와 아들 재율, 팝핀현준과 아내 박애리와 어머니, 최근 여자친구이자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의 결혼을 공표한 김승현과 딸 수빈 등 가족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은 부모님과 함께, 예비 아내와 함께 살 신혼집을 보러 다녔다. 

김승현은 아담한 복층집, 테라스를 둘러보며 “이런 데서 장 작가가 글도 쓰고, 얼마나 좋냐. 배우와 작가의 집으로 딱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 어머니는 그런 아들의 팔불출 같은 모습에 헛웃음을 지으며 “낭만 같은 소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매매가 3억 4천 만 원, 전세가는 3억 원이었다. 이를 듣던 김승현 어머니는 적지 않은 돈에 비해 집이 다소 미진하다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댔다. 

어머니는 테라스가 있는 집들을 둘러보는 아들에게 “난 이런 테라스는 실용성 없다고 본다. 방이 넓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부모로서 현실적인 안목을 전했다. 

현재 신혼집을 구할 금액은 약 3억 원이었다. 김승현의 돈과 예비신부의 돈을 얼마간 합친 금액이었다.

김승현은 “테라스에 텐트를 쳐서 거기에서 생활을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라며 다소 비현실적인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어머니는 테라스만 넓은 집들이 마음에 들지 않다며 “아파트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은 무려 10억 원이 넘었고, 노부부는 결국 대출 상담에 나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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