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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이 피었습니다, 달달한 기습키스 '황용식앓이 또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7 22:54

출처-KBS 동백꽃 필무렵


'동백꽃 필 무렵' 미방영분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2 특집 '동백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두루만두의 탄생'이 방영됐다.

이날 까불이를 잡은 후 평화로운 까멜리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용식(강하늘)은 만두를 빚는 동백(공효진)의 옆에서 재롱을 피우며 '까불이를 잡은 인재'라고 자랑했다.

이에 동백은 "고추도 사실상 대업이지. 이 만두도 사실상 다 대업이지"라며 해맑게 웃었다. 

황용식은 "아임 오케이. 저 지금 좋아요. 되게 좋아요"라며 달달함을 그려냈다. 

이어 황용식은 동백에게 "동백씨. 만두, 계속 만두만 빚으실 거예요?"라고 물으며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그리고 그 순간 동백이 엄마 정숙(이정은)이 까멜리아에 등장했다. 정숙은 "야. 니들 문 열어 놓고 놀아"라며 못마땅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아름다운 마무리와 함께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등극했다. 시청자들은 역시 종영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2부작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0부작을 하이라이트로만 꽉 채운 2부작으로 재편집해 공개한다.

아쉽게 편집된 미방영분도 함께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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