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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경북 청도군청 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한 박병찬 DB손해보험 대구사업단장(오른쪽)이 이승율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DB손해보험 대구사업단(단장 박병찬)은 28일 경북 청도군의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50세트(시가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DB손해보험 대구사업단은 전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하트펀드'라는 기금을 통해 8년째 청도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박병찬 DB손해보험 대구사업단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업단이 될 것을 다짐하며, 이 나눔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DB손해보험 대구사업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