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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대전시가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시는 28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년 대비 적발(위반)률 증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전 서구는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2003년부터 매년 하고 있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률, 적발(위반)률 등 9개 지표 중심으로 평가한다.
노용재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와 악취의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