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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 LPG사업자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6:02

28일 경북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동절기 대비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37개의 LPG.고압가스 판매사업자 및 집단공급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동절기 대비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가스보일러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와 다른 계절에 비해 인명피해율이 높은 겨울철 가스사고에 대한 분석 및 주요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LPG사용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배관설치 의무화 기한이 내년 12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주택에 설치된 LPG 호스시설 전수조사계획에 대한 협조와 소비설비 안전점검 총괄표 제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공급업체의 가스 공급 시 세밀한 점검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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