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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꽃동네학교 홍덕의 교사, 2019 학교체육대상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6:59

체육인재 육성부문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받아
충북 꽃동네학교 홍덕의 교사.(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홍덕의 교사가 ‘2019 학교체육대상’ 체육인재 육성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체육대상은 올해 4회째로 해마다 학교체육활성화와 관련해 주요 정책과제 추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학교체육 활성화의 모범 사례 공유와 확산·정착을 위한 시상제도이다.

홍 교사는 학생선수의 건강상태와 고충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가정과 연계한 꾸준한 상담 실시, 학생선수의 최저학력 보장을 위해 훈련지역에서의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운영, 인권 교육 등 학생선수의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보치아 종목을 지도해 해당 학생선수는 올해까지 전국 규모급 대회인 각종 보치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각종 성과들을 인정받아 체육인재 육성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 교사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학교의 모든 교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훌륭한 체육 인재를 육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의 발전과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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