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이 유치원 교원 힐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유아교육진흥원)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유애자)이 27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9 유치원 교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 유치원 교원 힐링콘서트는 한해 최선을 다한 교사들에게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테너 3명과 베이스 1명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를 초대해 진행했다.
힐링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보람도 느끼지만 업무 스트레스로 힘든 점도 있었다”며 “오늘 멋진 콘서트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고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애자 원장은 “힐링콘서트를 통해 유치원 선생님들의 지친 심신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됐으면 한다”며 “다음해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준비해 또 다른 행복의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