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이 부평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배우는 역사’라는 주제로 다음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100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겨울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그 속에 숨겨있는 다양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놀며 흥겹게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경문화 속 우리놀이, 삼국시대 주령구와 연 만들기, 고려시대 고누놀이 배워보기, 민화와 탈놀이 의미 탐색하기, 이순신이 즐겨했던 승경도 놀이 등 다양한 역사 속 놀이를 통해 각 시대별로 대표적인 역사 이야기를 놀이와 접목시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접수는 부평 지역 내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접수 받으며 미충원시 16일부터 어린이자료실 전화와 직접방문을 통해 개별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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