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랑.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명창 전영랑이 화제다.
전영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5년 제 21회 경기국악대제전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이 낳은 명창이다.
전씨는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제9회 인천국악대제전 명창부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이다.
한편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6년차 주부 전영랑이 출연했다.
전영랑은 “정다경씨가 ‘약손’이라는 곡을 불러서 화제가 됐는데 사실 그 곡이 제 곡이다. 저도 오늘 좋은 목소리로 불러 드려서 감동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서 나왔다”라고 소개했다.
무대 후 끊이지 않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태진아는 “전영랑씨가 완벽한 노래를 했고 완벽한 무대를 했다. 또 한 분의 우승후보가 나왔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