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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1-29 11:07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사진제공=포천시청)

경기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박윤국 시장, 양윤택 문화원장, 임승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지회장, 문화재청 관계자, 포천메나리 관계자 등 20여 명은 전수교육관 건립 과정에 대해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전수교육관은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9.05㎡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약 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도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포천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 심의, 설계자문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과거의 예술과 전통이 조금씩 잊히고 있는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포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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