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제8대 한국특허정보원 원장.(사진제공=한국특허정보원) |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한국특허정보원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원장으로 강경호 전 특허청 기획조정관 선임을 의결했다.
강경호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제37회) 출신으로 1994년부터 특허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상표심사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기획조정관을 거친 지식재산권 및 특허행정분야의 전문가다.
강한 업무 추진력과 상하간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도 주변의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강경호 신임원장은 “지능정보기술 시대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지식재산정보화 중추기관으로 한국특허정보원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 원장은 다음달 2일 취임해 3년 동안 한국특허정보원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