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 발간을 위해 발간위원회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 발간을 위해 발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되는 자료집에는 창원지역에서 일어난 3.1독립운동이 지역별, 인물별, 사건별로 정리돼 있다.
또한 창원의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독립운동지도를 화보형식으로 구성하고, 지난 10월 열린 3.1독립운동 100주년 학술심포지엄 논문과 토론자료도 수록한다.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은 지역의 자랑스런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으며, 지난 7월 발간위원회를 구성, 역사적 사실과 객관적 근거에 의해 검증했으며, 철저히 검수를 거쳐 오는 12월 말 책자로 발간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을 바탕으로 향후 독립운동사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