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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북 청도전통시장에서 청도소방서 주관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일 청도전통시장 및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9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다중밀집장소 겨울철 화재예방,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차량용.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비상구 신고 포상제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119다매체 신고 방법 안내,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 및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안내 등을 실시했다.
노순진 예방안전과장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청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