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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3일 오전 4시 26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 주공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1,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1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12-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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