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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특수채권 138억원 매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19-12-03 09:56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장기보유 하고 있던 특수채권 138억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인천신보가 대위변제하고 5년이 경과한 회수가능성이 낮은 특수채권이며 매각 후에는 인천신보에서 추심활동을 하지 않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채권관리가 시작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매입한 채권을 채무상환 능력 등을 감안해 감면여부를 심사하고 있으며 이번 매각대상에 포함된 채무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감면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신보는 이번 매각외에도 부실채권 정리방안 계획에 따라 추심이 불가능한 채권 267억원을 소각처리했고 특수채권에 대한 원금감면을 최대 90%까지 시행중이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수가능성이 낮은 채권을 적기에 상각해 적극적인 매각 진행을 통해 채무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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