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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해설 창작품 전시회. (사진제공=경상남도) |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이 경남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겨울철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월 31일까지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숲해설 창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남수목원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수집한 아름다운 꽃과 열매, 가지 등으로 만든 창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수목원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숲해설 및 유아숲 지도를 위한 자연소재 창작품으로 솔방울 트리, 압화, 낙엽만다라(불화) 등 50여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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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해설 창작품 전시회. (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수목원은 매년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수목원 내에서는 먼나무, 호랑가시나무의 붉은 열매를 볼 수 있으며 떨어지는 낙엽 등 저물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유재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하여 수목원의 교육·전시기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