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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시청률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사랑 받았으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19-12-04 22:43

조여정./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 서울에서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려 조여정, 오나라, 정웅인, 김강우, 이지훈, 김영조 연출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여정은 극중에서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역을 맡은 조여정은 영화<기생충>에서 순진하고 심플한 부잣집 사모님과는 정반대의 인물로 ‘정서연’(조여정 분) 아버지의 폭력으로 얼룩진 지옥 같은 가족, 남편의 집착과 폭력에 시달리는 결혼생활로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자지만 현금 99억을 손에 쥐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사력을 다해 살아남으려는 여자다.
 
이날 조여정은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이 사랑을 많이 받은 건 다음 주자로 좋은 거 같다. 결이 다른 작품이라 시청자들이 재미가 있을 것이다. 시청률은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4일 첫 방송을 시작해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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