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년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내년 10월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통합 10년 도약․ 혁신의 해’를 맞아 창원시 전국 자율관리공동체 회원과 가족 4800명을 비롯해 해수부, 지자체, 수협관계자 등 모두 5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행사로 유공자시상을 포함한 기념행사와 자율관리공동체 우수 성공사례 경진대회, 학술행사, 수산기자재 전시, 어울림 한마당 등 자율관리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창원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20년 상반기 내 행사준비위원회 구성과 숙박시설 등을 확정하고 해양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볼거리 제공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로 어업인의 자율관리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고 해양관광산업과 수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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