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충남도 양승조 지사는 9일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도정이 추진한 주요 사업이 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도민들이 이러한(주요사업반영) 도정의 성과에 대해 제대로 알려 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번 핵심전략 사업이 대폭 반영되면서 권역별 스마트도시 육성, 해양산업 클러스터, 내포신도시 활성화, 교통방 구축 등 지역발전을 이끌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정부의 국토종합계획에 ▲서해안 스마트하이웨이 ▲중부권 동서횡단 고속철도 ▲보령선, 대산항선, 내포신도시 수도권전철 연장고 고속철도 연계 ▲대산~이원간 연육교 건설 ▲서산공항 민항유치 ▲보령 신항만건설 및 당진항 석문·송산지구 항만개발 등이 반영 됐다” 며 “환황권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들이 대부분 통과 된 만큼 관련사업들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관계부서는 물론 실국원장들은 우리 도정의 다양한 성과가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질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