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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생활과학교실, 성과보고회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2-09 21:10

지난 7일 전북 전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생활과학교실과 함께 재미UP 상상UP' 주제로 알차고 다양한 성과보고회 프로그램 진행
전북대 생활과학교실, 지난 7일 전북 전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3층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200여명 초대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사진제공=전북대 생활교실)

전북대(총장 김동원) 생활과학교실(책임위원장 이정후 교수)는 지난 7일 전북 전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 3층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가했던 청소년과 가족, 지역아동센터 등 200여명을 초대해 생활과학교실 운영진과 함께 「생활과학교실과 함께 재미 UP 상상 UP」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 생활과학교실은 이론과 실험을 겸비한 체험형 과학수업으로 학교 밖 대표적 과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전 국민 대상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교육의 소외계층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
성과보고회 체험 프로그램 진행.(사진제공=전북대 생활교실)

올해 운용된 우수 프로그램 중 ‘꿈틀꿈틀 호기심’ 콘텐츠로 「지구의 형제들」, 「달콤한 솜사탕」,「해저2만 리 속 스파이, 잠망경」, 「햄스터 로봇 미로탈출」 등 10개 체험 코너와 ‘가지가지 자유탐구’ 콘텐츠 전시와 SW과학교실 「네 꿈을 펼쳐봐! 소프트웨어 코딩」 주제로 전시 코너를 마련해 생활과학교실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전북대학교는 기초과학과 SW과학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탄탄한 운영 프로그램으로 전주시, 진안군, 순창군, 무주군, 임실군에서 65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SW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코딩교육으로 엔트리, 스크래치, 앤인벤터, 아두이노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 운영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 생활과학교실 역점 사업 방향으로 도서 산간벽지 지역 우선 지원 운영해 진안군의 용담중, 무주군의 부당초, 괴목초, 구천초, 순창군의 동산초, 장수군의 번암초 동화분교, 완주군의 동상초를 찾아가 과학교육의 도농어간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책임위원장 이정후 교수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교육의 밑거름이 되고자 콘텐츠 개발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 간, 계층별 교육 격차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생활과학교실 성과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 전주시(시장 김승수) 등 지방자치단체가 공동후원했고, 전북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와 전북교육포럼(상임대표 허재우)이 공동협력,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의 재원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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